유행성결막염 원인 증상 전염 및 치료방법 알아보기

유행성결막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나타나는 눈병으로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유행성결막염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감염 후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보통 4일에서 10일 동안의 잠복기를 거쳐서 증상이 나타나고 있고 보통의 경우는 별다른 후유증 없이 2~3주 내에서 호전됩니다.

유행성결막염은 감염된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나 감염된 사람이 눈을 만진 손 또는 수건이나 세면도구 등을 통해서 전염되게 됩니다. 이렇게 전염된 바이러스가 안구에 접촉하고 증식하면서 결막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유행성결막염은 소아,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는 2차 감염 등으로 예후가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감염되어 치료 중에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유행성결막염 감염 후에는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보통 4일에서 10일 정도(평균 7일)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이후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2주 정도 지나 자연 호전되기도 합니다.

유행성결막염은 자신의 면연력으로 자연 치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심한 염증과 동반된 다른 증상들이 생기지 않는지 관찰하기 위해 완전 치유될 때까지 안과 검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유행성결막염일 때는 냉찜질로 부종과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으로 햇빛을 차단하면 눈부심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소금물이나 비눗물로 눈을 세척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결막염은 환경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두 눈에서 동시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유행성 결막염인 바이러스 감염은 대게 한 눈에서 먼저 발생하고 며칠 후 반대쪽 눈으로 옮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행성결막염은 눈꼽이 자주 끼고 가려우며 눈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눈물이 많아지기도 하며 눈에 모래가 있는 듯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유행성결막염은 증상이 나타나고 2주간은 전염력이 강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족 및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수건, 세면도구, 침구 등은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감염된 손으로 문 손잡이 등을 잡을 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공공장소는 가지 않고 특히 수영장이나 목욕탕 등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어 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행성결막염에 전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눈을 비비지 말고 손을 자주 씻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행성결막염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에는 공공장소 이용 시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행성결막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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